외국인을 위한 한방무료진료 ‘길벗’과 업무협약하다!

11월6일(일) 오후1시30분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이상락센터장) 소회의실에서 민중과 함께하는 한의계 진료모임“길벗”과 무료진료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이상락센터장(우)과  방민우소장님(좌)이 사인을 하고 있다.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길벗은

생명과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우리 사회 곳곳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하는 전국의 한의대생과 한의사 모임이다. 길벗의 방민우(서현동 한의원 원장)소장은 매주 첫째주 일요일 상시적으로  센터를 방문하여 진료한다고 한다.

☞ 길벗 방민우소장과 외국인복지지원센터 이상락센터장과의 인터뷰입니다.

방민우 소장님, 외국인들이 진료의 어려움이 있다면 어떤 것인지요?

외국인들 중 보험혜택이 안되는 분들과 직장으로 인하여 주중에 진료 받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센터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얼마나 되나요?

등록된 외국인들은 약4,000명정도이고,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상담 및 건강진료, 여가활동 등을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어떻게 다른지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해서 이주한 외국인들과 그의 가족들이 이용하고,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하여 주로 노동자, 유학생, 외국국적을 가진 성남에 거주하고있는 외국인들을 도와주는 기관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 성남시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사무국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도와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가 밖의 찬 공기를 따뜻하게 바꾸어줍니다. 

▲ 담당관계자와의 미소한 컷도 담고...... 홧팅! 해 봅니다.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이 박수소리 들리세요?  감사의 박수소리가 더욱 힘찹니다.

▲ 길벗과 센터가  두분의 환한 미소처럼 앞으로 참벗이 되기를 바라며....     ©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  협약식 후 진료를 기다리고 있는 센터 이용자들....©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

외국인도 행복한 성남,

모두 함께 행복한 성남입니다.

글/사진: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violet 이승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