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대원동 도매시장 상인회(회장,김판길 이하상인회)에서 김장담그기와 나눔행사를 11월 6일 진행했다.
|
하대원동 도매시장은 성남시의 유일한 도매시장이다. 중소기업소상공인지원센터 후원으로 상인회와 하대원동새마을협의회, 환경개발(주), 아이엘사이언스, 하대원동통장협의회, 하대원동국공립어린이들의 김장체험 등 유관봉사단체와 협력하여 김장담그기를 하였다.
|
|
오전에는 김장을 하고 오후에는 주민과의 대화합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나눔행사는 주민들의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즐거움을 더하고 상인회부녀회에서 맛있는 떡국, 과일, 떡을 제공함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
|
개회식에는 성남시장 이재명 축사를 권석필 중원구청장이 낭독하고 김유석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들이 축사를해 주었다.
시장 발전에 애쓴 분들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고 김판길회장은 시장개장 25주년과 더불어 재건축을 앞두고 뜻깊은 행사를 하게되어 흐뭇하며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
|
김치 냉장고를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이 참석한 분들에게 행운 상품으로 주어졌고 김장김치는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취약계층에 전달되었다.
Q : 김장 담그기 행사는 해마다 하시나요?
▶정동우 (상인회 전회장) : 상인회축제는 매년했지만 김장담그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Q : 소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정동우 : 시장이 나날이 발전함이 좋고 대외적으로 이런 행사가 많아서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 김장을 해서 소외계층에게 나눌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아쉬운점은 좀 더 넓은 장소를 마련하여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
Q : 시장의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정동우 : 하대원동도매시장은 성남시의 유일한 도매시장으로 소매를 겸하고 있어 상품의 신선도가 우수하고, 가격도 30~40%로 저렴하여 일반소매인도 많이 찾는다.
|
채영임 어르신은 "날씨도 좋고 점심도 맛있게 먹었고, 공연 보며 노래도 하고 선물도 타서 즐거운 하루였다" 하시며 행복해 하십니다.
하대원동 도매시장에는 103개의 상점이 있으며 재건축 후에는 좀더 쾌적한 환경에서 소매상인이나 일반소비자에게 품질좋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게 될것이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강현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