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수원인제학원 운영 성남시 산성동복지회관(이은희 관장)은 산성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 5학년 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 지역사회 내 캠프 참여 아동을 포함한 아동35명은 오는 8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과정으로 경남 하동군 청학동에 위치한 몽양당예절학교로 인성캠프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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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동 인성강화 캠프 “인성愛 함께 누리다” 는
인성, 예절교육의 전당인 청학동 예절학교에서 훈장님으로부터 사자소학(四子小學) 등 서당식 한문교육과 어린이 심신교육(四勿, 五正), 기초생활예절, 밥상머리예절, 언어예절, 인사예절 등 예절교육을 배우고, 전통문화체험으로 판소리교실, 소목염색, 인절미 만들기 등 현대의 우리 아이들이 쉽게 잊게 되는 조상들의 전통 생활양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캠프에서 아동들은 예(禮)와 효(孝)를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익히면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부모님을 잘 섬기며 존경하는 바람직한 인성관과 긍정정적 또래관계 형성, 타인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더불어 함께 사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공동체를 배울 수 있다.
이번 캠프를 지원하는 성남제일새마을금고 정광옥 이사장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성장하도록 가정과 사회에서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이번 인성강화 캠프를 통해 예와 효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좋은 이웃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2011년부터 매 년 성남제일새마을금고(정광옥 이사장)의 지원을 받아 산성동복지회관에서는 평소 경험해 보지 못한 특별한 캠프를 기획함으로써 아동들이 바람직한 인성의 기초를 형성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