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뻣뻣!! 부드러워질 때까지~     © 유니어스

분당구 야탑동 장미마을 현대아파트(동대표 박희자)에서는 아파트 입주 겨울철 건강과 주민들간의 소통을 위한  무료 요가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입주 20년만에 처음으로 주민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이라는데에 의의가 있다.

작년 11월부터 2013년 2월 말까지 노인정에서 수요일 저녁 한시간 정도 강습하고 있는데 강사(오경숙)는 우리나라 단학선원 1호 여자 사범이다. 처음에는 20명정도 참석했는데 주민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현재는 45명 정도가 강습에 참여했고 70%정도는 꾸준히 하고 있어서 처음 계획했던 기간을 연장을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공동체 활성화 일환과 주민들의 건강을 반영해서 탁구대 2대를 설치한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민들과의 소통과 만족도를 위해  의견을 수렴해서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행에 나갈 것이라고 동대표의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주민들의 유일한 소통이었던 반상회가 점점 사라져서 단절되었던 커뮤니케이션을 주민들 변화에 맞춰서 아파트 단지도 변화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