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으로 읽는 책, 휴먼 북...

우리 도서관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을 만나 삶의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및 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고자 살아있는 책과의 만남 『휴먼북 프로그램』을 운영하오니 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휴먼북(Human Book)이란?
관련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 책이 되어 독자(청소년)와 만남을 통해 그 사람의 직업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다양한 직업의 생생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함..

김영숙(큐레이터/국립현대미술관)
미술관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어떤 공부를 한 사람들이었을까?
미술관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궁금해요...
미술대학시절 신문사와 교지만들기 그리고 책의 삽화및 만화를 그리느라고 책과 같이 한 시절이 많았다. 대학이후에도 신문사,잡지사에서 미술에 대한 글을 썼으며 영국에서 미슐관교육과 어린이그림책 공부를 한후 서울방송.예술의전당.국립현대미술관에서 교육업무를 맡아 하다가 아이를 키우면서 마을 교육공동체의 흐름에 따라 도서관 평생교육과 과천지역의 미술저변 확대의 꿈의 학교일과 미술관 전시교육일 을 하고있다

김세열(사회복지사/수정구청)

보람으로 사는 행복한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가정을 돕는 일을 주 업무로 합니다.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생계비, 의료비, 자녀학비, 직장알선 등)을 제공하여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습니다.
공무원이기에 시민의 세금을 법의 규정을 잘 익혀 집행하여야 하며 감사원, 시의회 등을 통해 수시로 감사를 받고 잘못이 있을 때에는 징계도 받습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했던 가정들이 5년 10년 후 잘 극복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보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