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이로 키우고 싶으세요?
6월의 마지막 날!
30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율동관에는 “여러분에게 <멋진 아이>를 만나는 행복과 행운을 선물하러 온 클로버 부모교육프로그램 교육강사 김성은입니다.” 라는 소리가 잔잔하고 따뜻하게 들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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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중받는 아이로.....
클로버 부모교육프로그램은 소중한 나, 멋진 아이, 긍정의 가족, 아름다운 이웃으로 크게 4가지 주제로 구성된 4회차 교육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신의 강점과 긍정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녀를 존중받는 아이로 양육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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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는 멋진 아이입니다.
내 아이의 친구들도 멋진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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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전한 경청을 하기 위해 아이에게 토킹스틱을 넘겨주세요.
경청 지팡이(Talking Stick)는 경청 지팡이를 잡은 사람은 자유롭게 이야기를 하고 다른 사람은
그 이야기를 온전히 경청해야하는 인디언부족의 대화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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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동 조00씨(초2학년,6세맘)는 “지금보다 더 멋진 아이로 키우고 싶어요! 클로버부모교육! 너무 너무 좋아요. 아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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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최00씨(5세맘)는 “홍보를 많이(전단지를 각 복지관이나 아이사랑놀이터등)하여 이런 좋은 교육을 통하여 정보도 공유하면 좋겠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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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많이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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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잡고 한마디씩 마음에 있는 말을 하는 시간...
한 엄마가 아이를 이해 못해 주었다며 울먹여 모두들 울려 버렸습니다.
웃으면서 울면서 부모교육에 대한 아쉬움에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아빠와 엄마들이 함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런 훌륭한 교육을 주말인 토요교육프로그램으로 해 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김성은 강사의 멋진아이로 키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경청’과 ‘공감’ 이라고 강조하셨던 말씀이 집에 돌아가는 내내 마음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이승미,마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