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2020.snbokji.net/sub_read.html on line 3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사랑해孝, 감사해孝 | 노인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사랑해孝, 감사해孝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행사
이승미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6/05/11 [13:00]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5월은 모든 사람들이 참 바쁜 시간입니다.

복지관에 계시는 분들은 더욱 그러한 것 같습니다.

 

 

지난 5월4일 분당구 구미동에 위치한 청솔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도 달아 들이고, 정성스럽게 싼 도시락을 집집마다 전달해 드리는 행사였습니다.

 

해마다 하는 행사이지만, 늘 마음과 그 느낌이 다른 이유는 뭘까요...
얼굴에 골이 하나씩 늘어나는 어르신들에게 하루만이라도 위안이 됐음 합니다.   

 

어버이날에 보게 되는 빨강 카네이션이 정말 예쁘네요.
어르신들의 얼굴까지 붉어질까봐 걱정이 듭니다.

 

 

사랑으로 곱게 포장된 85개의 도시락을 가정으로 배달하는 孝세레머니...도시락을 열었을 때 어르신들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혹여, 이런 저런 사연으로 목이 메이면 어떡하죠?

 

석가탄신일을 며칠 앞두고 복지관 주변은 온통 연등 물결로 휩싸인 것 같습니다. 부처님의 자비 탓인지... 전 날 뿌린 빗님 덕분에 거리가 맑고 깨끗합니다.

 

 

청솔복지관 주경희 청솔복지관장은 “석가탄신일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주변에 홀로되신 어머니 아버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며 장삼을 걸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였습니다.
작지만 온화한 스님의 얼굴 모습에서 자비의 커다란 바위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체복을 입고 일사 분란하게 움직이는 봉사자님들이 마치 ‘태양의 후예’에서 보이는 의료 봉사단 같습니다.  

 

 

전 날부터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만드느라 밤늦도록 고생하신 분들께 고마움을 느낍니다.
대진고등학교 청소년 멘토링 봉사단과 학부모님 그리고 낙생 농협 봉사단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살만 한 것 같습니다.
5월의 청솔마을... 참 아름답습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방신웅, 이승미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청솔종합사회복지관 ‘사랑해孝, 감사해孝'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동 입력 방지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