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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오늘은 우리들 세상~

성남시 제94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
유형순, 문경화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6/05/10 [16:35]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성남시, 성남어린이날행사추진위원회는  『아이야, 날자』 2016년 제94회 성남어린이날 큰잔치를 성대하게 열었다. 성남시청사는 어린이와 함께 나온 가족과 나들이객들이 준비한 텐트, 돗자리와 행사부스가 어우러져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었고 화창한 날씨마저 환하게 웃어주었다.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된 어린이날 행사는 성남소년소녀합창단과 예끼컴퍼니의 개막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이 시작되었다.

 

이재명성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린이를 기르고, 교육시키고, 키우기 좋은 성남 만들기에 노력하겠다.” 하였다.

 

어린이는 따뜻한 사랑 속에서 자라야한다.

대한민국 어린이헌장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지니고 겨레의 앞날을 이어나갈 새 사람으로 존중되며, 바르고 아름답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함을 지표로 삼는다. 

 1. 어린이는 건전하게 태어나 따뜻한 가정에서 사랑 속에 자라야 한다.
2. 어린이는 고른 영양을 섭취하고,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받으며,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야 한다.
3.어린이는 좋은 교육시설에서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따라 교육을 받아야 한다.
~ 11. 어린이는 우리의 내일이며 소망이다. 나라의 앞날을 짊어질 한국인으로, 인류의 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세계인으로 자라야 한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어린이날을 맞은 모든 어린이...축하합니다.

아동복지유공자 도지사상을 표창받은 이희자원장(리키즈어린이집)은 “더욱 더 참된 교육자로서 사명을 잘 감당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든 어린이날을 축하하는 성남시소년소녀어린이합창단 어린이날노래 합창이 오월 푸른 하늘높이 울려퍼졌다.

 

축하공연으로 벨룬&버블쇼 코리아주니어빅밴드의 레크리에이션과 어린이들의 바라뮤지컬 갈라쇼, 팝카펠라 공연은 나들이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체험부스에는 다문화마당·전통마당·로봇·창의·미술·과학 놀이마당이 펼쳐졌고, 치킨히어로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이 상영된 온누리홀과 프로축구 성남FC 팬사인회에도 많은 인파가 몰렸다.

 

모두가 우리나라 어린이에요.

시청광장 중앙에 마련된 다문화가정 나누리부스에서 김은정(국공립양지2어린이집 원장) 다누리체험관 총괄진행담당은 올해는 다문화가정의 아동인권을 보호하고 문화를 이해하여 일상생활속에서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준비를 많이했다고 설명했다.(맨 오른쪽) 

 

어린이날 성남시청사가 놀이공원이 되었어요. 

 ..마술은 언제봐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보자기 속에서 보자기가 계속 나온다. 

..김유리(분당초등학교 5학년)학생은 열심히 팔찌를 만들며 “오늘 어린이날이니까 재밌고 내년에도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바람을 말한다.  

..중국체험관에서 아이들은 완전몰입 중이다.

..몽골 문화체험 센베노 게르 만들기, 몽골 전통집은 초원의 유목생활에 이동이 편리한 집이지요.  

..전통마당 팽이부스에서는 넓적한 팽이에 전통문양을 멋지게 꾸며서 돌려봅니다.

..창의블럭마당에서는 어린이들의 꿈이 하늘높은 줄 모르고 쌓아져갑니다.

 

 “정성으로 카네이션 만들어 엄마한테 달아드릴거예요.”

가족사랑은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주고 대화로 소통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의 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요.

 

희망을 어린이에게서 찾았습니다.

어린이의 어원은 ‘어리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어리다의 옛 뜻은 아직 깨우치지 못하다입니다. 17세기 들어서 ‘어리다’에 인칭 대명사 ‘이’가 결합해 ‘어린이’로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깨우치지 못하다 뜻에서 지금의 어린아이 의미로 변화되었습니다. 

 

개화기를 거치면서 일본에서 들어온 ‘아동’ ‘소년’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그러나 방정환선생이 일제의 암울한 조선민족의 희망을 어린이에게 찾았습니다. 이에 1921년 어린아이의 높임말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공식화하여 쓰게 되었고 1923년에 한국 최초의 어린이날을 만들게 되었답니다.

 

  

어린이날은 어린이들이 기대에 부풀어 손꼽아 기다리는 날입니다.
미래의 만들어갈 모든 어린이들이 피어나는 봄꽃처럼 싱그럽고, 아침햇살처럼 환하게 행복한 날이기를 소망합니다.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유형순, 문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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