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선별검사 받기 전에 접수증 작성을 하고 계십니다.     © 박정숙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 이하 복지관)은 21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복지관 회원 어르신 및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치매 예방 및 선별 검사를 실시했습니다.

▲ 기억력 및 인지도 검사를 받고 계십니다.     © 박정숙

▲ 기억력 및 인지도 검사를 받고 계십니다.     © 박정숙

▲     © 박정숙

▲     © 박정숙

기억력 검사와 인지도 검사 등을 통해 치매 선별 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되는 인지 저하 현상이 나타날 경우 가족 및 지원 시설 등과 연계하여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 검사하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 박정숙

복지관의 김정희(건강생활지원팀) 간호사는 “치매는 초기단계에 발견 치료하면 인지력 향상 및 질환의 진행 단계를 늦출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은 특별한 증상이 없어도 1년에 한 번씩은 꼭 치매선별검사를 받아야 한다.”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 주민의 치매 조기 발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밝히고 지나가는 어르신들에게 다가가 검사의 유무를 일일이 확인하며 검사에 참여할 것을 적극 권유했습니다.

▲ 어르신~기억력 검사 해 보셨습니까??     © 박정숙

치매 선별 검사를 마치신 최재규(남, 72세) 어르신은 “조금은 긴장했었는데 검사하고 나니 후련하고 결과도 좋으니 더 기분이 좋다. 찾아와서 무료로 건강 체크 해주니 참 좋다.”하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복지관에서는 이 행사를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의 “찾아가는 치매예방 및 선별검사”와 연계하여 매월 1회 진행해하고 있으며 개인별로는 연1회 검사에 참여할 수있습니다.

문의: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사이트 : http://jwnoin.org  031-751-7450

취재(글/사진): 성남시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