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조성갑)과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는 오는 2015년 11월 24일(화) 10시에서 17시까지 죽전역(용인시 수지구 소재) 일대에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치매노인의 실종 및 노인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본 캠페인은 ‘노인학대 상담전화 1577-1389’와 ‘치매노인 위치추적 단말기 서비스전화 031-8021-8118’가 기재된 현수막을 들고 인근 상가 및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죽전역 광장에서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체험부스 운영과 치매환자 GPS위치추적단말기 ‘뽀미’를 홍보하고 현장에서 가입 및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 남부 11개 시.군(성남, 수원, 양평, 하남, 광주, 용인, 이천, 여주, 의왕, 과천, 안성)을 관할하고 있는 노인학대 상담기관으로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전국 30개소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노인학대 의심사례 발견 시 국번없이 1577-1389로 신고하면, 관할 지역의 노인보호전문기관으로 연결되어 전국 24시간 365일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노인 실종예방 GPS 위치추적단말기 관련 상담은 용인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031-8021-8118로 전화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문의 : 경기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Tel 031) 736-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