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거동 불편 등으로 원활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 증진을 위해 전문 셰프와 함께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특식 제공 프로그램 ‘찾아가는 셰프데이’를 매월 정기적 운영하고 있다. 

10월 25일(수) 진행된 ‘찾아가는 셰프데이’는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소재 국민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 욕구조사를 통해 확인된 희망 메뉴인 ‘중식요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였다. 

‘찾아가는 셰프데이’는 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의 욕구를 적극 반영한 특식메뉴 구성 및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기분 좋은 영양 증진을 유도하고 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거동 불편 등으로 원활한 사회참여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성남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서, 틈새 취약계층 등 우리사회 힘든 분들을 돕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비영리 사회복지실천기관이다.

■ 문의: 도촌종합사회복지관 ☎031-720-8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