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닫혀있던 복지시설, 경로당 등이 문을 열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수내1동 한양1단지경로당도 7월 경로식당 운영을 다시 시작하며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대청소를 했습니다. 이날 대청소는 은가비봉사단 봉사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한 경로당.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기분이 좋으신지 사랑의 하트를 날려주셨습니다.
은가비봉사단(김윤순 회장)은 "2018년 9월 수내1동 한양1단지경로당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가 코로나19로 중단 되었는데, 이렇게 새단장 봉사를 하게되어 기쁘다."라고 했습니다.
모든 식기들을 세척하고 씽크대와 장식장의 찌든때도 제거하고 말려서 식당 오픈을 준비하는 봉사자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합니다.
어르신들이 맛있는 식사를 드시며 즐거워하시는 행복한 상상을 해봅니다.
봉사는 웃음과 행복을 퍼트리는 아름다운 바이러스입니다.
○취재 :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금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