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가섭스님)은 ‘찾아가는 희망백신 콘서트’를 15일 성남시 종합사회복지관협회 주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희망백신 콘서트’는 클래식 공연(첼로, 피아노)을 통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활력을 전달하고, 지역 내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 문화체험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찾아가는 희망백신 콘서트’에는 민시후 피아니스트와 성승한 첼리스트가 공연을 맡아주었으며, 성남시청 복지정책과 김제균 과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지역주민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첼로와 피아노 공연으로 해소할 수 있었으며, 행복하고 건강한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희망백신 콘서트’에 참석한 유태임 어르신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집에서만 생활하여 우울했었는데 클래식 연주를 들으니 너무 기쁘고 기분이 좋아졌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러 방면으로 지역주민들을 신경써줘서 마음에 위로가 되었다. 이렇게 멋진 공연도 참석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솔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심리방역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문의: 한솔종합사회복지관 ☎031-8022-1100 | E-mail : hansolwf@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