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2020.snbokji.net/sub_read.html on line 3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이색 인문학 콘서트 마련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이색 인문학 콘서트 마련

知好樂 인문학 콘서트 시즌3...미술평론가, 동화작가, 포크락밴드 초대

힐링이 넘고 나고 있다. 힐링 숲체험, 힐링음식, 힐링강연 등등 이루 다 나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같은 힐링에 대한 요구는 그 만큼 우리사회의 고통과 인간의 삶의 모순, 갈등이 첨예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치유의 과정으로 인문학의 역할이 새로운 발상은 아닐지라도 인간 모두가 경험하는 보편적 고통의 치유에 여전히 인문학은 스스로의 삶과 세계에 근본적으로 질문을 던짐으로써 서로를 보듬고 자신의 가치와 생각에 자생력을 갖게 한다.  

성남시가 시민 호응 속에 인문학 강좌와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시킨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 시즌3’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5월 30일과 6월 2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미디어홀에서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인문학“을 슬로건으로한 이색 강의 콘서트를 연다.  

5월 30일 열리는 콘서트는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출연해 ‘예술, 세상의 고통에 답하다’를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한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통해 예술작품 속 고통의 서사와 치유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3인조 어쿠스틱 포크 락 밴드인 ‘그릇’이 '이런날엔 달리기', '그대 오늘밤 와주면 안돼요?', '짝꿍' 등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 신청은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선착순 100명 성남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   2012년 지호락인문학 콘서트 장면

6월 27일 콘서트는 3인조 그룹 ‘내일은 맑음’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다. 가야금과 기타, 퍼커션의 혁신적인 구성, 장르를 불문한 음악을 선사한다.

이어 윤구병 동화작가가 ‘나의 치료는 너다, 더불어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한다. 문학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인정받고 서로를 격려하는 삶을 살기 위한 치유의 방법을 이야기한다.

또, 혼성 듀오 ‘하찌와 애리’가 하와이 민속악기 우쿨렐레와 판소리를 조합한 동양음악 ‘꽃들이 피웠네’, ‘차라도 한잔’ 등을 공연한다.

신청 접수일은 오는 6월 17일부터 24일까지이다.  

각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성남시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콘서트형식 강의를 ‘지호락 인문학 콘서트’로 이름을 붙여 운영하고 있다. 아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보다, 즐기기 위한 배움을 의미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성남복지이음이 창작한 '“치유의 계절, 용기백배” 이색 인문학 콘서트 마련 ' 저작물은 '공공누리 4유형(출처표시 + 상업적 이용금지 + 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사전에 협의한 이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남시 관련기사목록
현재 페이지의 내용과 사용 편의성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자동 입력 방지 CAPTC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