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 11명을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5회기에 걸쳐 창의과학 ‘UAM코딩클래스’를 진행했다.

 ‘UAM’은 Urban Air Mobility의 약자로, 4차 산업산업의 핵심이 되는 미래의 도시 교통 체계를 의미한다.

1회기에는 ‘인공위성’을 주제로 인공위성의 역할과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DIY LED 태양광 인공위성 키트를 이용해 직접 인공위성을 제작했다.

 2주차에는 아이들이 각 가정에서 ‘드론의 구조와 활용 분야에 대해 알아보기’를 주제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드론의 비행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3가지 키트를 이용해 실습을 진행했다.

 3주차에는 ‘드론의 부품 원리와 구조 이해’를 주제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DIY 드론을 직접 제작하고,

블록 코딩을 이용하여 드론을 비행시켰다.

참여자들은 ‘직접 DIY 드론을 만들어보니 무선 조종하는 코딩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았고,

다양한 드론의 용어들을 알게 되어 기뻤다.’는 소감을 전했다. 

4주차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이론 이해’를 주제로 교육 영상을 시청한 후,

전용 어플로 코딩하여 직접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를 주행시켜봄으로써 4차 산업환경에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 5주차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알티노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코딩했다.

자율주행 자동차가 어떤 원리로 실제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는지 코딩을 통해 이해하고,

주행뿐 아니라 상황에 맞게 센서등을 작동하고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기능을 직접 코딩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코딩이 너무 즐거워서 3시간 동안 코딩하면서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문의: 판교종합사회복지관 ☎031-703-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