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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으로 오세요. | 아동청소년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으로 오세요.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상황에 맞게 이용 가능
신영옥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21/06/15 [11:02]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하루만!

급식만!

돌봄만! 

부모님의 선택에 따라 선택해서 이용 가능~~~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이 4월 19일, 1학년 아이를 포함하여 총 4명의 아이들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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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센터장 양미경 선생님이 지난 어린이날에 아이를 즐겁게 맞아주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양미경 돌봄센터장은 “아이들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 사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또한 ‘나’만큼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도록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합니다.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은 이렇게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위해 학교, 마을, 지역의 자원을 연계하여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우선 ‘쾌적한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라고 답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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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아이 한 명을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은 아이들, 친구, 부모, 이웃이 서로 존중하며 공동체를 사랑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돌봄센터 위탁운영을 신청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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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형제, 부모가 서로 책 읽어주는 문화부터 시작, 온 마을이 책 읽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고등마을 어린이식당이 중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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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마을 어린이식당은 현재 센터장, 돌봄 교사, 조리사 등 4명이 ‘나답게 너답게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지역사회가 다함께 돌보는 아동 돌봄 모델을 확립하는 돌봄 철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가 2019년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을 시작한 다함께돌봄센터, 성남시는 앞으로 총 32개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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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동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 모집] 안내

◦ 접수장소 : 수정구 고등로 57 다함께돌봄센터/ 오전 11시~오후 8시

◦ 모집기간 : 정원 충원 시까지(방학 중, 학기 중)

◦ 모집대상 :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세~12세(초등학생 누구나)

◦ 구비서류 : 돌봄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본1통

◦ 우선순위 :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 운영내용

  • 상시 돌봄, 일시 돌봄, 간식(또는 식사) 제공
  • 기초학습지도, 숙제 및 독서 지도
  • 문화예술 활동, 요리 및 수공예 활동, 공동체활동 등
  • 돌봄 상담 및 서비스 연계

◦ 운영시간 : 학기 중 11:00~19:00 / 방학 중 09:00~20:00(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문의: 고등마을 어린이식당 ☎031-759-8817

 

수정구 고등동 고등마을행복주택 내 에 위치한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은 신도시 환경인 청년세대, 노인세대, 신혼세대로 구성되어 조용하면서 쾌적한 환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맞벌이 가정의 든든한 어린이 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아이 키우기며 살기 가장 적합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거 잘 확인하셨으니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셔도 괜찮겠지요?

 

취재: 복지정보통신원 신영옥 '따슴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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