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춤해졌던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다시 빠르게 늘고 있다는 소식 가운데 이제는 어르신들도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열 체크, 손 소독 등이 익숙해지셨습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 이하 복지관)은 건강한 일상을 위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4월 14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1층 중원마당에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18명을 대상으로 소양과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하루 전날인 13일에는 소양교육으로 “동료와의 관계, 업무 능력 향상, 행복한 인생”과 “부정수급”에 관한 교육에 이어서 14일에는 안전과 소양교육으로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장애인인식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에는 담소와 살가운 인사 나눔의 원초적인 인간미가 넘치던 중원마당은 투명 방역 장치가 설치된 자리에 질서정연하게 앉아 절제된 분위기 속에 교육에 집중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서 향학열이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복지관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분류되고, 사업에 따라 만 60세 이상과 만 65세 이상 성남시민으로서 참여기간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이번 사회서비스형 참여자는 18명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343명이 참여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문의 : 중원노인종합복지관 ☎031-751-7450 / 홈페이지 http://jwnoin.org
취재: 성남시복지정보통신원 박정숙 ‘따슴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