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와 아이들이 함께하는 가족봉사단, ‘송아리’가 떳다!


상대원1동복지회관(관장 이기철)은 지난 20일(토) 복지회관 1층 강당에서 제1기 송아리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상대원1동복지회관은 2013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활동하는 가족봉사단을 조직하고 봉사단 이름을 송아리가족봉사단으로 정했다.

송아리는 ‘꽃이나 열매 따위가 잘게 하나의 꼭지에 달려 이루어진 덩어리’라는 뜻으로서 송아리가족봉사단은 ‘가족구성원 한명 한명이 모여 하나를 이루어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입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4월 20일(토)에 상대원1동복지회관 1층 다목적실(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단원 모두는 가족의 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1회기 프로그램에는 자원봉사교육, 레크리에이션을 비롯하여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해 자원봉사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와 가족 구성원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가 되었다.

상대원1동복지회관 이기철 관장은 “복지회관이 지금까지 어르신이 활동하는 실버봉사단, 어르신과 아동이 함께하는 고은빛봉사단을 조직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는데 올해에는 가족을 중심으로 한 봉사단을 조직하게 되었다”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송아리가족봉사단이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아리가족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시설봉사, 지역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등 총8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송아리가족봉사단은 성남시에 있는 (주)중원기업의 지정기탁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5월 프로그램으로 홀로계신 재가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제공 : 구희경 복지정보통신원 / 상대원1동복지회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