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해야 할 말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이는 어른의 도움을 받아야만 자신의 권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권리를 누릴 수 이도록 어른의 눈 높이 보호가 필요합니다.”

시립도담상대원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심명숙)에서는 자신의 권리에 대해 주체적인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 년 아동 인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 해 인권 교육은 사단법인 더불어사람의 후원으로 저학년(1~3학년) 2회기, 고학년(4~6학년) 2회기로 나누어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되었고 긴급돌봄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27명의 아동들이 참여하였다. 

교육은 △친구마음, 내 마음을 알아요(느낌 소통법) △팀빌딩 △다른 사람의 마음에 공감할 수 있어요.(공감 대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말, 나로 시작하는 문장 △비폭력 대화 △공감 골든벨 등으로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이 교육을 통해 '자기 감정 들여다보기'와 '서로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은 “내가 하는 말이 친구의 마음을 공감 해 주지 못했던 것 같다.”, “친구들이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었다.”,  “팀 빌딩을 하면서 즐거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아동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제공 및 문의: 시립도담상대원동지역아동센터 031-626-2626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금상로 134 (상대원동 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