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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방문일기③ 사회복지계의 화합이 제일 필요해요.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현장방문일기③ 사회복지계의 화합이 제일 필요해요.

정성노인의집

[2011년 9월 30일]
편람조사서식과 기관방문을 위한 전화를 하다보면 이런저런 사정이 있어 일정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날은 운수좋은 날이었습니다. 이금희원장님께서 단 한번에 반갑게 허하여주셨습니다.
 
도심이 아닌 시골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니 정성노인의 집이 눈에 화~악 들어왔습니다. 어르신들이 이름지었다는 『마실』이라는 예쁜카페에서 원장님과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리를 앉으며 성남에서는 현재 사회복지계의 화합이 가장 필요하다고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시작되었지요. 그리고 지난 7월, 경기복지재단 혁신아이디어공모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재원으로 성남시사회복지 화합한마당을 10월 13일(예정)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보센터의 고유기능이나 사업에 대해서도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우선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정보는 현장의 경험에서 만들어지는 거라 생각해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자꾸 현장을 다니며 소통하고 경험해야지요. 정보센터는 정보라는 밥상에 뭐가 빠졌는지, 오늘의 메뉴는 뭔지 알고 있어야합니다. 현장을 다니는 게 일의 시작이 아닌가 합니다.
 
급격하게 늘어나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로 보면 요양시설은 부족하지 않습니다. 성남에 약 50개의 노인요양시설이 있습니다. 만약 이 시설들이 없다면 노인분들이 어디로 가시겠어요.  노인요양시설은 이미 시장화 되어있고 대세를 거스를 수가 없어요. 오히려 노인요양시설이 어르신을 잘 모실 수 있도록 견인차역할을 해야죠.
 
사회복지계 자성에 대한 일침도 잊지 않으시며  1시간 30여분 동안 많은 도움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차가 마당을 나설 때까지 들어가지 않으시며 배웅해주셨습니다.
 

▲     © 성남복지넷


 
이금희 원장님,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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