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슴피아 시민 복지정보통신원 권혜경입니다.
오늘은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의 블로그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요즘 남녀노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SNS의 바다에서 마음껏 즐기고 있는데요~
그런 흐름에 발맞추어 도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기관 홈페이지가 아니라 기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촌 복지관의 이념철학에 언제나 당신 곁에..(Always By Your Side) 라는 말처럼 주민들이 늘 손에서 놓지 않는 휴대폰에 복지관 프로그램정보, 봉사, 행사안내 등을 바로바로 알려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알파고 보다 더 유용한 도촌복지관 블로그ㅋㅋㅋ

보도 자료같은 딱딱한 어조의 홈페이지가 아닌 친근하고 말랑말랑한 문장으로 실속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바로바로 올려주니 접속수가 쑥쑥 !!!
한번 둘러 볼까요?

▲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블로그  메뉴  © 성남복지넷

이렇게 유머러스하고 친근한 어투와 귀여운 캐릭터로 프로그램이나 실속정보를 알려주십니다. 복지관 캐릭터 행복누리는 주민들이 복지관을 친근하게 여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요~ 우리의 파워유저들은 벌써 블로그 알림을 해놓고 실시간 정보를 빠르게 확인하고 있어요오~ (어머, 저도 행복누리 말투를 닮아가네요^^)

블로그 운영은 이선희 담당 선생님이지만 각 프로그램과 사업담당자가 각자 글을 올린다고 합니다. 또 일관된 블로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도 하고,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표현할까 함께 모여 고민도 하신답니다.

특히 남자 선생님이 귀여운 캐릭터 어투가 오글거려서 첨에는 고생하셨는데 지금 여자선생님들보다 훨씬 귀요미 포텐으로 글을 작성하신다고 합니다 (※포텐터지다: 숨겨져 있던 잠재력이 폭탄처럼 터지다.).

또 복지관 선생님들이 모두 알림을 해놓아서 주민들이 댓글 올릴 때마다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답글도 달아주십니다. 이런 선생님들의 노력으로 주민들은 “읽기가 편하다”, “너무 재밌다” “홈페이지보다 가독성이 좋고 핸드폰으로 볼 수 있어서 바로 바로 소통과 시정이 가능하다”는 피드백이 있었어요.

프로그램도 딱딱한 제목이 아닌 눈과 귀에 쏙쏙 들어오는 제목이어서 주민들이 관심이 더해가요 (예 :어르신 프로그램-->백세튼튼 어르신)

블로그의 검색 기능과 사업별 키워드(어르신, 장애인 등)를 활용해서 나만의 맞춤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주부님들과 어르신들이 블로그로 댓글과 신청 등 소통을 많이 하신다고 합니다.

“저.. 이런 거 물어봐도 될지요..”하면서 전화하기 어려우신 분들은 블로그나 카톡으로 소통해보세요. 엄청 쉽고 빨라요^^
지역 주민들과 SNS로 소통하는 도촌복지관 행복누리!!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언제나 주민 곁에 있네요~~

어떠세요?

쉽고 재미있는 블로그로 시민과의 소통을 시도해보세요.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선희 사회복지사(우)와  권혜경 복지정보통신원(좌)   ©성남복지넷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권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