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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째 이어지는 성남시어린이경제벼룩시장...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

7년째 이어지는 성남시어린이경제벼룩시장...

경제 원리와 나눔의 의미
박순미 복지정보통신원 필자에게 메일보내기 | 입력시간 : 2016/06/01 [00:49]

 
지난528일 성남시어린이경제벼룩시장이 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이 벼룩시장은 어린이들이 경제 원리와 나눔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행사로 수익금의 10%이상을 자율적으로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여 성남시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600개 팀이 사전 접수를 하고 당일 100개 팀이 현장 접수를 하여 오후1~4시까지 진행, 본인들의 물건을 직접 소개하고 홍보하면서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하는 형식이다. 
    

▲ 5월28일 오전 일찍, 전날 미리 준비된 성남시청 앞마당     © 박순미

 
금융경제로 빚에 시달려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 부스에서는 금융복지에 대해 상담도 하고 지방재정 1,000억 원 지키기 서명운동도 하였다.

 

▲ 5월28일 대기중인 성남시금융복지상담센터 부스     © 박순미

 

사랑의열매 성남나눔봉사단에서는 착한가정 캠페인나눔으로 화목한 가정을 홍보하고 
미앤미 도예공방 부스에선 도자기 물레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발길을 모았다.

 

▲ 사랑의열매 성남나눔봉사단     © 박순미

 
점핑클레이 부스에선 점핑클레이와 칼라비즈 체험이, 레지오 이엘씨에서는 단순히 재활용을 넘어 참신한 디자인을 가미시키는 업사이클링 체험이 있었다.
 

▲ 레지오 이엘씨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 박순미

 
미니어처 백곰 작가의 미니어처를 직접 제작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되어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 백곰 작가의 미니어처 체험부스     © 박순미

 
소녀상지킴이의 열린여성 부스에선 드론을 선 보였고 성남우리공부방지역아동센터 부스에선 김치참치주먹밥과 아이스티, 아이스크림으로 허기진 배와 더운 날씨의 갈증을 할 수 있었고
그 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여러 나라의 음식 체험 부스가 있어 잔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 여러나라 음식 체험 부스     © 박순미


성남시청의 너른 못에는 음악분수가 더위를 달래 주었고 풍선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어린이경제벼룩시장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잔치분위기였다.
 

▲ 소녀상과 함께, 어린이경제벼룩시장     © 박순미


소중히 여기던 책들과 작아서 못 입고 못 신게 된 옷들과 신발들, 손때 묻은 장난감, 샀다가 사용 못한 물품들, 직접 만든 악세사리 소품들, 아이의 빠른 성장으로 잠깐 사용한 유아용품 등등 벼룩만 빼고 뭐든지 다 있는 벼룩시장이었다. 


매년 해를 거듭하면서 파는 어린이보다 사려는 어린이 숫자가 늘어난다.”며 밝게 웃는 자원봉사자들을 만났고 500원 짜리 슬리퍼와 100원 짜리 장난감 몇 개를 구입했다.
 

▲ 음식부스 홍보 중     © 박순미


성남시의 어린이들이 경제의 원리와 나눔을 통해 더욱 밝은 미래가 될 것을 확신하는 시간이었다 
 

▲ 성남시청 1층 로비     © 박순미


  글/사진: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박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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