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도촌동,여수동,갈현동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3월 19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시의회의장, 여의도순복음 분당교회 이태근 당회장 등 각계각층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도촌동, 여수동, 갈현동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지,문화공간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지난 2013년 1월 착공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생애주기별(아동~노인) 다양한 복지 혜택을 위해 건립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670평, 지하 2층, 지상 5층의 성남시 최대규모 사회복지관으로, 프로그램실, 휴게실, 다목적 강당, 청소년동아리실, 장애인치료센터,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추었으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내 맞벌이 가정을 위하여 평일 9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 30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당신곁에 늘 함께합니다라는 미션과 같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참여활동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글/사진 : 장영근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3기

            도촌종합사회복지관 031-720-8500  www.hid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