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규성)에서는 2012년 10월 20일(토) 경기도 양평 양수리 과수마을에서 다문화 가족나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농촌마을체험"를 실시하였습니다. 이날 나들이에는 중탑복지관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프로그램 "Mom 편한 세상"에 참여 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 31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012 다문화 가족나들이는 한국암웨이 ABO 희망비타민봉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도 양수리 과수마을에서 농촌마을 체험의 내용으로, 곤충생태투어, 배쨈 만들기, 점심식사, 배따기, 화전만들기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캠프 동안 가장 좋았던 점으로 배 밭에서 배를 수확하기와 좋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이여서 행복했다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도심을 떠나 여유로운 풍경 속에서 가족과 함께 많은 체험들을 할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배따기, 배쨈만들기에 만족도가 높았고, 아이들은 달팽이를 분양받은 것이 좋았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중탑종합사회복지관 '행복한 한울타리' 프로그램은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2012년 하반기에는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사회극을 진행하고 있습니다.